정말 애정을 갖고 힘들게 구해서 산 옷인데, 보관을 잘못한 탓에 얼마 입지 못하면 그만큼 속상한 것이 없다. 이에 오늘은 옷 관리법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소개해 화제가 된 영상을 소개한다.
유튜브 채널 ‘클래씨 ClassyTV’에서는 ‘아끼는 옷 오래 입으려면 꼭 알아야 할 [옷 정리, 보관, 세탁] 꿀팁’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유튜버는 옷마다 보관 방법이 다르다고 설명하며, 종류 별 옷 보관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보관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류 별 옷 보관방법
1. 티셔츠
티셔츠를 보관할 때는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는 것이 아닌 개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했다. 그 이유는 티셔츠가 옷 걸이에 장시간 걸려있다 보면 나중에 꺼내 입었을 때, 옷걸이의 모양대로 어깨(승모근) 쪽이 삐죽 올라오기 때문이다. 만약 정말 걸고 싶은 경우에는 철사로 된 옷걸이가 아닌 어깨 길이에 맞는 플라스틱 옷걸이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는 방법1
티셔츠의 등판을 바닥에 편 상태에서 양팔부분이 포개어지도록 마주보게 반을 접는다. 그 다음 팔 부분을 안쪽으로 접고, 한번 더 반으로 접어준다.
개는 방법2
티셔츠의 팔과 옆구리 라인을 접고, 반대쪽도 동일하게 접는다. 그 다음 아래 쪽으로 반 접어주면 된다.
2. 바지 (청바지, 치노팬츠)
바지의 경우에는 논슬립 처리가 돼서 거는 방식의 바지 걸이가 있다. 바지 걸이는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랫동안 걸어 놓을 경우 자국이 생기고, 늘어나기 때문에 청바지나 치노팬츠의 경우에도 개서 보관하는 걸 추천한다.
개는 방법
치노팬츠나 청바지의 경우 다림질 선이 없기 때문에 양 엉덩이 부분이 맞닿도록 반으로 접어준다. 이때, 바지 가랭이부분 재단에 맞게 펴주는 것이 좋다. 그 다음 반으로 두 번 정도 더 개서 보관하면 된다.
3. 바지 (슬랙스)
슬랙스는 청바지와 치노팬츠와는 다르게 바지에 다림질 선이 있기 때문에 반으로 접어서 보관하는 것 보다는 바지 걸이를 이용해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관 방법
바지를 주름 선대로 잡아서 바지 걸이를 이용해 거꾸로 집어 보관하면 된다. 바지를 거꾸로 집어서 보관하는 이유는 주름선이 유지됨과 동시에 펴주는 효과까지 있기 때문이다.
4. 셔츠
셔츠는 보통 옷걸이를 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이때도 마찬가지로 철사 옷걸이는 셔츠의 어깨 선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좋으며, 어깨 라인이 딱 맞아 떨어지는 정장용 옷걸이가 가장 좋다.
보관 방법
셔츠를 옷걸이에 잘 걸었다면, 가장 위에 단추 한 개를 잠궈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걸어야 나중에 셔츠의 생명인 칼라 부분이 제대로 펴지고 셔츠 전체의 각이 잡혀있기 때문이다.
5. 가디건 & 니트
가디건과 니트는 철사 옷걸이를 제외한 옷걸이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철사 옷걸이에 보관할 경우 철사의 뾰족한 부분이 가디건과 니트의 올을 나가게할 수 있기 때문에 끝부분이 뭉툭한 플라스틱 옷걸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단, 풀오버 니트에 경우 티셔츠와 같이 개서 보관하는 걸 추천한다.
보관 방법
가디건의 단추를 모두 잠가 준 상태에서 뒤로 양팔을 포개어 접는다. 이 상태에서 겨드랑이 사이로 옷걸이를 넣어 팔쪽 부분을 한쪽에 먼저 얹고, 그 다음 몸쪽을 얹어서 겨드랑이 사이에 끝부분이 오도록 보관하면 된다.
6. 수트
수트에 경우 옷걸이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하며, 마무리는 항상 수트 케이스에 씌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수트 케이스를 씌울 경우 먼지가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오염물질이나 자외선으로부터 수트를 보호할 수 있다.
보관 방법
자켓은 본인이 입었을 때 처럼 그대로 옷걸이에 걸어주는 것이 좋으며, 바지는 거꾸로 허리부분이 바닥쪽으로 떨어지게 걸어준다.
7. 코트
코트는 반드시 어깨 길이가 딱 맞는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옷걸이의 어깨 길이가 코트보다 짧을 경우 어깨(승모근)이 튀어나와 코트의 어깨 선을 망치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코트를 구매할 때 함께 받은 옷걸이에 보관하는 것이다.
계절 지난 옷 보관방법
계절이 지난 옷의 경우 패브릭 소재에 수납함에 넣어 드레스룸이나 선반 같은데 보관하면 굉장히 용이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렇게 종류 별 옷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 그동안 잘못된 옷 보관 방법으로 인해 아끼는 옷을 오래입지 못했다면, 오늘 소개하는 보관 방법을 참고해 아끼는 소중한 옷을 오래 입을 수 있기를 바란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클래씨 Classy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말 애정을 갖고 힘들게 구해서 산 옷인데, 보관을 잘못한 탓에 얼마 입지 못하면 그만큼 속상한 것이 없다. 이에 오늘은 옷 관리법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소개해 화제가 된 영상을 소개한다.
유튜브 채널 ‘클래씨 ClassyTV’에서는 ‘아끼는 옷 오래 입으려면 꼭 알아야 할 [옷 정리, 보관, 세탁] 꿀팁’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유튜버는 옷마다 보관 방법이 다르다고 설명하며, 종류 별 옷 보관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보관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류 별 옷 보관방법
1. 티셔츠
티셔츠를 보관할 때는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는 것이 아닌 개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했다. 그 이유는 티셔츠가 옷 걸이에 장시간 걸려있다 보면 나중에 꺼내 입었을 때, 옷걸이의 모양대로 어깨(승모근) 쪽이 삐죽 올라오기 때문이다. 만약 정말 걸고 싶은 경우에는 철사로 된 옷걸이가 아닌 어깨 길이에 맞는 플라스틱 옷걸이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는 방법1
티셔츠의 등판을 바닥에 편 상태에서 양팔부분이 포개어지도록 마주보게 반을 접는다. 그 다음 팔 부분을 안쪽으로 접고, 한번 더 반으로 접어준다.
개는 방법2
티셔츠의 팔과 옆구리 라인을 접고, 반대쪽도 동일하게 접는다. 그 다음 아래 쪽으로 반 접어주면 된다.
2. 바지 (청바지, 치노팬츠)
바지의 경우에는 논슬립 처리가 돼서 거는 방식의 바지 걸이가 있다. 바지 걸이는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랫동안 걸어 놓을 경우 자국이 생기고, 늘어나기 때문에 청바지나 치노팬츠의 경우에도 개서 보관하는 걸 추천한다.
개는 방법
치노팬츠나 청바지의 경우 다림질 선이 없기 때문에 양 엉덩이 부분이 맞닿도록 반으로 접어준다. 이때, 바지 가랭이부분 재단에 맞게 펴주는 것이 좋다. 그 다음 반으로 두 번 정도 더 개서 보관하면 된다.
3. 바지 (슬랙스)
슬랙스는 청바지와 치노팬츠와는 다르게 바지에 다림질 선이 있기 때문에 반으로 접어서 보관하는 것 보다는 바지 걸이를 이용해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관 방법
바지를 주름 선대로 잡아서 바지 걸이를 이용해 거꾸로 집어 보관하면 된다. 바지를 거꾸로 집어서 보관하는 이유는 주름선이 유지됨과 동시에 펴주는 효과까지 있기 때문이다.
4. 셔츠
셔츠는 보통 옷걸이를 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이때도 마찬가지로 철사 옷걸이는 셔츠의 어깨 선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좋으며, 어깨 라인이 딱 맞아 떨어지는 정장용 옷걸이가 가장 좋다.
보관 방법
셔츠를 옷걸이에 잘 걸었다면, 가장 위에 단추 한 개를 잠궈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걸어야 나중에 셔츠의 생명인 칼라 부분이 제대로 펴지고 셔츠 전체의 각이 잡혀있기 때문이다.
5. 가디건 & 니트
가디건과 니트는 철사 옷걸이를 제외한 옷걸이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철사 옷걸이에 보관할 경우 철사의 뾰족한 부분이 가디건과 니트의 올을 나가게할 수 있기 때문에 끝부분이 뭉툭한 플라스틱 옷걸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단, 풀오버 니트에 경우 티셔츠와 같이 개서 보관하는 걸 추천한다.
보관 방법
가디건의 단추를 모두 잠가 준 상태에서 뒤로 양팔을 포개어 접는다. 이 상태에서 겨드랑이 사이로 옷걸이를 넣어 팔쪽 부분을 한쪽에 먼저 얹고, 그 다음 몸쪽을 얹어서 겨드랑이 사이에 끝부분이 오도록 보관하면 된다.
6. 수트
수트에 경우 옷걸이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하며, 마무리는 항상 수트 케이스에 씌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수트 케이스를 씌울 경우 먼지가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오염물질이나 자외선으로부터 수트를 보호할 수 있다.
보관 방법
자켓은 본인이 입었을 때 처럼 그대로 옷걸이에 걸어주는 것이 좋으며, 바지는 거꾸로 허리부분이 바닥쪽으로 떨어지게 걸어준다.
7. 코트
코트는 반드시 어깨 길이가 딱 맞는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옷걸이의 어깨 길이가 코트보다 짧을 경우 어깨(승모근)이 튀어나와 코트의 어깨 선을 망치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코트를 구매할 때 함께 받은 옷걸이에 보관하는 것이다.
계절 지난 옷 보관방법
계절이 지난 옷의 경우 패브릭 소재에 수납함에 넣어 드레스룸이나 선반 같은데 보관하면 굉장히 용이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렇게 종류 별 옷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 그동안 잘못된 옷 보관 방법으로 인해 아끼는 옷을 오래입지 못했다면, 오늘 소개하는 보관 방법을 참고해 아끼는 소중한 옷을 오래 입을 수 있기를 바란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클래씨 Classy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