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유단자’들 클럽에서 시비 붙어 집단폭행 ‘피해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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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관련없는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죄 없는 사람을 ‘집단 폭행’해 죽게 만든 20대 태권도 유단자들이 범행 후 웃으며 택시를 타고 귀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신들의 주먹질과 발차기를 재현하며 서로 낄낄대기까지 했다.

사건 이후에는 일상적인 안부 메시지를 주고받기까지 하는 등 인간으로서 도를 넘는 행위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1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박상구) 심리로 열린 피고인 김모(21)씨와 오모(21)씨, 이모(21)씨의 공판기일에서 이같은 내용이 드러났다.

앞서 김씨 등 3인은 지난 1월 1일 오전 3시쯤 광진구에 자리한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었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폭행해 숨지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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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유단자인데다가 전국 대회에서 우승한 피고인도 있었지만 이들은 피해자를 집단 폭행하고

이후 택시를 타고 웃으며 집으로 귀가했다. 택시를 탄 뒤 택시 기사가 “누가 사람을 팬 뒤 내 차를 탔는데, 피해자가 위독하다고 한다”라고 말하자 “싸움은 서울에서 많이 일어난다”라고 태연하게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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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독’이라는 단어에도 이들은 꿈쩍하지 않았으며, 오전 4시 42분쯤에는 “걱정 말고, 잘 자라”는 문자를 주고받기도 했다.

이들의 이 같은 만행에 피해자는 결국 뇌출혈로 숨졌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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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들은 범행 후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담배도 피웠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피해자가 죽을 줄 전혀 몰랐고 사태가 그렇게 심각한지도 몰랐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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