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홀로 독박 육아’ “다시 개그 하고싶다” 눈물 쏟아낸 ‘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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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김창옥 쇼’

누구보다 활발히 활동하다 2015년 9년간 사귄 비 연예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은 개그우먼 정주리.

그가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면서 활동을 못 하게 됐다며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김창옥 쇼’에서는 ‘잘 산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MC 김창옥과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김창옥은 소통이 되지 않는 아버지 때문에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냈고, 소통 전문가로 활약하던 중 정작 자신의 마음은 신경 못 써 정신 이상을 겪었다고 남모를 아픔을 고백했다고 한다.

김창옥은 “우리는 늘 이타적이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그 이타적인 모습이 우릴 돌보지 않게 만든다.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된다”라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느라 자기는 못 돌보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였다.

정주리는 자신의 경험을 솔직히 드러내며 다수에게 용기를 북돋아준 김창옥의 말에 감동해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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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김창옥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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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김창옥 쇼’

그러면서 그는 자신보다 가족을 위해 살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정주리는 “사실 첫 아들을 낳았을 때 동료 개그맨과 제작진에게 ‘곧 돌아올게. 빨리 복귀할게’라고 말했다. 그런데 지금 벌써 세 아들을 낳았고, 5년째 독박 육아 중이다”라고 언급하였다.

‘다시 개그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많았다는 정주리는 “개그 무대가 너무 그립다. 분장이 너무 하고 싶다. 회의하려면 4~5번 나가야 하는데 독박 육아 중에 가능할까 싶다. 누가 나와 개그를 짜려고 하겠나”라며 오열하였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잃어버린 채 누군가의 아내로, 누군가의 엄마로 삶을 사는 게 행복하지만 힘이 든다는 정주리의 고백은 전국에 있는 기혼 여성들을 울렸다.

많은 이들은 가족을 위해 꿈을 뒤로한 채 살아간다는 정주리의 고충에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한편, ‘김창옥 쇼’는 대한민국 1등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위로, 힐링, 공감을 전하며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2부작으로 만들어진 ‘김창옥 쇼’의 2부는 오는 24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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