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소속 기자, 서울에서 탔던 ‘택시’ 운전기사의 ‘하차 조건’ … 거절했지만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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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받을 거면 내리지 마”

한 외국인이 한국에서 택시를 탔다가 하차를 거부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아주 따뜻한 속사정이 숨어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영국 매체 BBC 소속 기자 로라 비커(Laura Bicker)다. 그녀는 현재 서울 특파원으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4일 로라 비커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서울에서 택시를 탔던 경험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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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커의 트윗글에 따르면 해당 택시 기사님이 “외국인들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다는 것을 안다”라며 그녀가 택시에서 내리기 전 마스크를 몇 장 건네주었다고 한다.

기사님의 친절함에 감동한 그녀는 “이제 우리도 마스크를 구할 수 있으니 괜찮다”고 정중하게 사양했다고 한다.

하지만 마스크를 주겠다는 기사님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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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Advanced Urology

기사님은 “마스크를 받지 않을 거면 택시에서 내리지도 말라”며 그녀의 품으로 끝까지 마스크를 밀어 넣었다.

최근 해외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많이 전해져오는 탓일까. 외국인인 자신까지 이토록 챙겨주는 기사님의 스윗함에 비커는 환호성을 질렀다고 한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한국의 잔정이지”, “저런 멋은 다들 좀 배워야 한다”라고 하는 등 택시기사님의 친절함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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