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입에다 뽀뽀’ 시도하자 너무 못생겨 ‘온몸에 소름 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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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무한도전

아무리 사랑을 해도 안되는 건 안 되는 걸까.

연애에서 외모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연애에서 외모는 어느 정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듯 보여진다.

사실 외모가 사람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남자친구의 못생긴 외모 때문에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는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못생긴 남자 만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동갑인 남성을 소개받았는데 카톡만 주고받을 땐 얘기도 너무 잘 통하고 마음도 잘 맞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마 후 만난 남자친구는 키는 컸지만 너무 못생겼다”며 “이 애랑 대화하는 것 자체가 좋았기에 얼굴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지만 너무 못생겼었다”고 첫 만남을 회생했다.

처음에는 A씨도 남자친구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 사귀지 않으려 했지만 그의 고운 심성과 잘 맞는 취향에 결국 사귀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사귀면서도 그의 얼굴은 가끔 넘을 수 없는 장벽처럼 느껴졌다. 급기야 연인들의 필수(?) 코스인 스킨십도 얼굴 때문에 어려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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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싱글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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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한 카페를 찾은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다 갑자기 A씨 옆으로 자리를 옮긴 남자친구의 행동으로 므흣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는데

남자친구는 키스하기 위해 A씨에게 서서히 다가갔고, A씨 역시 분위기에 따라가려 했지만 남자친구의 못생긴 얼굴을 보자 너무 놀라 얼굴을 피해버렸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 얼굴이 눈앞까지 오자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다”며 “너무 미안했지만 뽀뽀하는 거 자체가 너무 무서웠다”고 설명하였다.

200일이 다 되어가지만 뽀뽀 한번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다는 A씨는 “남자친구가 싫은 건 아닌데 어떻게 해야 될 지 고민”이라며 사연을 마쳤다.

A씨의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꾹 참고 한 두 번 하다 보면 괜찮아 질 거다”, “그 정도면 헤어지는 게 낫다”, “왜 사귄 건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못생긴 건 죄가 아니다. 외면이 아닌 다른 곳에 그 사람만의 매력이 숨어있는 것일지도 모르는 것이다.

상대방의 외모보다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 진가를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 더욱더 많은 세상이 되길 조심스럽게 바라본다.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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