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퍼뜨린 중국, 봉쇄 풀리자마자 마스크도 안 쓰고 ‘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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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ijing news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의 전염 추이가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소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최근 바이러스의 진앙인 후베이성 우한의 봉쇄령이 해제됐고, 그동안 격리됐던 현지인들은 76일 만에 도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해방된 것이 아니다”라며 “2차 유행이 닥칠 수도 있으니 가볍게 생각해선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현 상황이 안전하다고 착각해 마스크도 안 쓰고 꽃구경을 떠난 중국인들의 모습이 공개돼 비난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베이징뉴스는 허난성 카이펑시의 한 공원에 모여 꽃구경을 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공개하였다.

사진 속 중국인들은 오랜만에 보는 봄꽃에 마음이 들떴는지 연신 사진을 찍어대고 있다. 개중에는 아예 나무 위에 올라가 포즈를 잡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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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놀랍게도 꽃구경을 즐기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19 따위는 무섭지도 않다는 듯 떡 하니 자리를 잡고 도시락을 먹는 이들의 모습도 보였다.

그 와중에 일부 사람들은 꽃밭을 지르밟거나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등 무개념한 행동을 일삼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그러지 좀 말자”, “와 진짜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네”, “당신들은 예비 살인자다”, “나 하나뿐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원에 보인 사람들은 비난하고 있다.단락

한편 최근 국내에서도 낙동강 유채꽃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린 바 있다. 감염 확산 우려로 이미 취소된 축제에 많은 사람이 찾아오자 부산시는 대저 생태공원의 유채꽃밭을 모두 갈아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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