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방 ‘바꿔치기’해 가져간 예비 시누이 … SNS 자랑까지 하는 뻔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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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쌈마이웨이

말도 없이 물건을 가져가 놓고 ‘착각’이라며 핑계 대는 남자친구 여동생의 뻔뻔한 태도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명품 가방을 두고 예비 시누이와 갈등 중인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정말 내가 속 좁은 사람인 건지 물어보고 싶다”며 글을 시작했다.

현재 25살인 그녀는 20살 때부터 연애한 남자친구와 상견례까지 모두 마치고 내년 5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달부터는 A씨 아버지가 마련해준 집에서 남자친구와 반동거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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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닥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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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는 A씨보다 한 살 어린 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어느 날 집으로 놀러 온 예비 시누이. A씨는 그녀가 들고 온 루이비통 가방에 눈이 갔다.

평소 가방을 좋아하는 A씨에게는 전에 선물 받았던 명품 가방들이 많았다고 한다.

A씨는 예비 시누이의 가방을 보고 자신도 비슷한 가방이 있다며 보여줬다고 한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크기나 무게, 여는 방식 등이 다른 가방이었다. 그의 루이비통 가방이 훨씬 가격이 높았다.

시누이가 집을 다녀간 날로부터 약 일주일 후, A씨는 약속이 있어 가방을 찾다 경악을 했다.

그의 가방이 있어야 할 자리에 그때 봤던 시누이의 루이비통 가방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당황한 A씨는 즉시 시누이한테 연락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돌아온 대답은 더 기가 막혔다.

가방 수납 크기를 알아보려고 자신의 물건을 A씨의 가방에 넣었다가 나중에 잊어버리고 자기 가방으로 착각해 들고 나와버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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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걸캅스

그는 가방을 가져가고 일주일이나 넘었는데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는 시누이의 말이 이해가 가질 않는다 했다.

사연에 따르면 이에 대해 남자친구는 미안하다고 말하면서도 웃으면서 가볍게 넘기는 것처럼 보인다고.단락

예비 시누이는 정중하게 사과했지만, 여전히 가방을 되돌려 주지 않았다 한다. 심지어 SNS에 자기 가방인 척 사진을 올리며 자랑까지 했다고 한다.

이 문제로 파혼까지 생각한다는 A씨. 그녀는 “너무 화가 나지만 주변 친구들은 그냥 넘어가라고 한다”며 “정말 내가 속이 좁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며 하소연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로 시누이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다시 한번 결혼을 신중하게 생각해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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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낭만 닥터 김사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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