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사방 ‘ 조주빈 ‘ 사람들이 열광해 제어하지 못해 ‘ 진술 … 범죄 동기 정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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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의 중심 격으로 알려진 ‘박사’ 조주빈이 자신의 범행과 관련해, “사람들이 열광해 제어하지 못했다”고 진술하였다고 한다.

자신의 범죄 동기를 정당화한 발언이라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지난 12일 국민일보는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조씨가 검찰 조사 당시 밝힌 진술 내용 일부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씨는 검찰 측의 질문에 진술을 거부하거나, 사실관계가 잘못됐다고 다투지 않았다고 한다.

아는 대로 진술했으며 참회하는 태도에 가까웠다 밝혔다.

그러면서도 조씨는 검찰에서 “이제 와 돌이켜보면 너무 큰 잘못을 했다”며 “사람들이 열광을 하기에 제어를 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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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범죄 행위 일체를 ‘사람들이 열광한 탓’이라며 책임을 전가한 것이기에 여론의 비판이 적지 않다.

조씨는 검찰 조사 당시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고 한다. 악마를 자처한 이에게도 의지할 사람은 변호인뿐이었고, 나약한 모습을 숨기지 못한 셈으로 해석된다.

조씨 측은 “조씨가 반성은 충분히 하고 있다”며 “영원히 격리되지 않는다면, 그가 또 다른 범죄자가 되지 않고 제대로 살아가게 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 (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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