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같이 손잡고 길 가는데 사람들이 ‘원조교제’ 아니냐며 이상하게 쳐다봐요”

2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영화 ‘아빠는 딸’

“어머~ 데이트하는 중이에요? 근데..여자분은 젊으시네~ 남자분이 능력이 좋으신가봐~”

아빠와 함께 지난 휴일을 맞아 영화를 함께 보러갔던 한 여성 A씨가 처음 보는 사람에게 ‘길거리’에서 들은 말이다.

32703201-3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SBS ‘괜찮아 아빠 딸’
ADVERTISEMENT

다정한 아빠와 함께 손을 잡고 걸었을 뿐인데 주변의 사람들은 ‘원조교제’나 ‘스폰서’로 생각하고 무례한 말을 던진 것이다.

A씨는 “도대체 어떻게 생각을 하길래 그런 식으로 쳐다보고 말하는지 모르겠다. 저런 사람들 때문에 아빠랑 팔짱은 커녕 손도 못잡고 같이 걷지도 못하겠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image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영화 ‘아빠는 딸’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ksj@cmmk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