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가능성 높은 사람만 인공호흡기 지급하는 뉴욕, 코로나19 생존 가능성 낮은 사람은 치료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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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지난 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뉴욕주는 물자가 부족할 경우 생존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물자를 먼저 지급하라는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고 한다.

뉴욕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병원인 노스웰 헬스는 이 지침에 따라 생존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게 인공호흡기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병원들도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8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에서 “뉴욕시에서 필요한 인공호흡기 수가 줄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매일 100개 이하의 새 인공호흡기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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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가능성은 지난 2015년 뉴욕주가 마련한 중증도 채점시스템을 통해 판단한다고 알려졌다.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는 지난 9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9·11 테러 등 전시에 준하는 상황을 겪었던 뉴욕주는 환자를 분류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진의 개인적 갈등을 줄이기 위한 매뉴얼에 의한 판단”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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