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형 유흥업소 ‘코로나19’ 확진자 직원 근무 9시간 동안 ‘5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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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픽사베이

강남의 한 대형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7일 확진자 A씨는 해당 유흥업소에서 지난달 27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9시간 동안 일한 날 직원, 손님을 포함해 500여 명이 업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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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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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일본을 다녀온 B씨와 지난달 26일 접촉했는데요. 이후 29일 의심증상이 나타나 지난 1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다음날 양성으로 확인됐는데요. B씨 역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종업원이 100여 명에 달하는 업소는 지난 2~3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임시휴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4일 A씨의 확진 소식을 듣고 휴업을 12일까지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A씨 동선에는 해당 업소가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증상 발현 하루 전 동선부터 공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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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스냅타임—이데일리

지난 3일부터 증상 발현 이틀 전으로 지침이 수정됐지만, A씨는 2일 확진 판정을 받아 이전 지침이 적용된 것이다.

해당 업소는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도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다양한 업계의 집단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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