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0원 배달앱 ‘배달의 명수’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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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군산시가 자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명수’를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지난 6일 군산시에 따르면 강임준 군산시장은 공공 배달 앱인 ‘배달의 명수’ 브랜드네임을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막대한 중계 수수료에 등골이 휘는 소상공인, 영세상인을 독려하고 위로하는 취지이다.

배달의 명수는 민간 배달 앱과 달리 중계 수수료와 광고료를 한 푼도 낼 필요가 없다. 군산시는 배달의 명수를 통해 업소당 월평균 25만원 이상 지출을 아끼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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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역시 민간 배달 앱에서는 받아주지 않는 군산 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결제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음식값을 10% 할인받는 혜택을 누린다.

중계 수수료를 받아 막대한 수익을 남기는 민간 앱 ‘배달의 민족’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최근 배민이 중계 수수료를 갖고 횡포를 부린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배달의 명수에 대한 관심은 더 올라가는 중이다.

이에 군산시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함께 ‘배달의 명수’라는 군산의 대표브랜드를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의 아픔을 함께 분담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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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군산시에는 전국 거의 모든 지자체가 ‘배달의 명수’와 관련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군산시는 이에 대해 적극 협조해 ‘공공 배달 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가 지난달 13일 출시한 배달의 명수는 5일까지 20여일 동안 처리한 주문 건수만 모두 6,937건으로, 1억6,6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한다.

이 앱에 가입한 군산시민도 첫날 5,138명에서 지난 5일 현재 2만3,549명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전국 어디든 ‘배달의 명수’라는 이름의 앱을 사용하고 싶다면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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