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악플 세례를 받은 뒤 보인 반응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에 힘들어하는 강민경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는중이다.
지난해 10월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일부 시청자는 강민경을 향한 악플을 쏟아냈다.
이들은 ‘노안’이라는 등 외모 비하 발언을 거침없이 내뱉었고, 심지어 입에 담기도 힘든 성희롱 댓글까지 달았다.
한참을 신경 쓰지 않는 척 방송을 이어가던 강민경이었지만, 점점 악플의 수위는 심해질뿐이었다.

급격히 표정이 변한 강민경은 “유튜브 라이브는 욕도 많이 올라오고 이상한 말도 많이 올라온다. 이게 참…”이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던 강민경.
강민경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었고, 태연한 척했지만 표정에는 슬픔이 가득했다.
그는 “하지만 저는 괜찮다. 10년 활동했는데요 뭐”라고 말하고는 카메라를 향해 애써 미소를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한다.단락
이전에도 강민경은 자신의 신곡 영상에 “갈수록 40대 같아 보인다” 등의 외모 지적을 일삼는 악플러들을 향해 쿨한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다비치 강민경은 유튜브 채널 ‘강민경’을 개설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약 5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그는 음악, 브이로그, 패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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