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어디서나 거침없이 ‘팩트폭행’을 날려주는 친구가 있는가.
힘들 때 위로를 해 주는 친구도 좋지만 이렇게 진실된 팩폭으로 진심어린 충고를 해 주는 친구가 있다면 절대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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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강력한 팩폭에 상처를 받고 속상할 때도 있지만 친구의 독설은 모두 당신에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나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영국 폴리머스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사람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위하는 경우 의도적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
친구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자신이 악역을 스스로 맡아 따끔하게 충고해 주는 것이다.

다만 충고를 하는 친구 입장에서는 듣는 사람의 감정을 생각해주며 객관적인 시선에서 상대방을 깔보는 태도를 가지지 말고 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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