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에도 몇 번씩이고 택배를 받을 정도로 온라인 쇼핑의 빈도가 높아진 요즘,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택배 송장 속의 개인정보다.
매번 굵은 매직으로 칠하거나 찢어서 버려도 불안하고, 귀찮기 마련인데 이런 걱정을 한 번에 날려줄 방법이 소개되었다.

바로 라이터를 이용해 택배 송장을 그을리는 것이다.
택배 운송장의 경우 수기택배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열을 이용해 인쇄하는 ‘감열지’로 되어있기 때문에 열이 닿은 부분이 검게 변한다.

이 원리를 이용해 개인정보가 있는 곳에 라이터로 열을 가해주면 원래 어떤 글씨가 써져 있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깔끔하게 개인정보를 삭제할 수 있다.
1인 가구가 많은 요즘 개인정보 유출이 불안하다면 이 방법을 이용해 보자.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ksj@cmmk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