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이 다가오며 술자리도 잦아지고 있는데 매일 먹는 소맥이 지겹다면 이 ‘링겔주’를 마셔보는건 어떨까.
링겔주는 소맥처럼 두가지 술을 섞어 만든 술이지만 제조하는 방법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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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와 매화수를 준비한 뒤 소주를 1~2잔정도 따라내고나서 소주병 입구에 매화수병 입구를 맞춰 거꾸로 세우면 마치 링거 주사의 모습처럼 된다.
매화수를 소주병 위에 거꾸로 세운 후 잠시만 기다리면 매화수가 소주병 안으로 들어가며 섞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달달하고 상큼한 링겔주로 달콤한 연말을 보내보는건 어떨까.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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