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 중인 챌린지가 있습니다. 바로 ‘남사친에게 키스하기’입니다.
유튜브에도 관련해 다수의 영상이 있습니다. “오늘 난 절친한 친구에게 키스를 시도했다”는 제목입니다.
반응은 다양합니다. 로맨스 영화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이들도 있는데요. 자연스레 안는 사람도 있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 입 맞추는 사람도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키스에도 웃으며 화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예 뭔가 시작조차 못 하게 열심히 차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깜짝 놀라 여사친 뺨을 때리거나, 당황한 채 가만히 바라보거나, 움찔하며 피하는 사람도 다수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구역질하는 사람도 있고요. 웃음이 터져 침이 훅 뿜어져 나온 사람도 있는데요.
한편,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남자가 불쾌할 것”,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야 한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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