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이 특별한 할인행사를 준비했습니다. 4월 한 달간 총 1100여 개 품목에 대해 증정∙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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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포에 들어가는 상품 수가 최대 2500여개인 점을 감안했을 때 전체의 45%가 행사상품으로 꾸려지는 셈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외출을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생필품을 중심으로 행사상품 구색을 확대했다고 합니다.

홈술족을 위한 주류행사도 기획됐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맥주 85종에 대해 4캔 1만원, 4캔 5000원 등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와인 9종은 최대 45% 할인 판매합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분들을 응원하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자 4월 행사를 어느 때보다 대규모로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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