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마다 콧물이 나오다 못해 줄줄 흐르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 현상인 줄 알았지만 정식적인 병명까지 있는 증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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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운동성 비염’이라 불리는 이 증상은 외부 자극에 의해 콧물이 생기며 코가 막히기도 하는 비알레르기성 비염이다.
정확한 유발 요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맵거나 뜨거운 음식, 짠 음식, 술, 담배연기, 급격한 온도변화, 감정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심지어는 생리 주기에 따라, 향수 냄새때문에 유발되기도 한다.
해당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하거나 갑작스러운 외부 자극을 히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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