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학력·나이 무관 신입 월급 300 준다”…소름돋는 신입사원 모집공고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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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에브리타임

‘경력 무관, 학력 무관, 나이 무관’ 아무런 조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입사원에게 300만원의 월급을 주겠다는 공고가 대구의 한 대학교 게시판에 게시되었다.

대구 가톨릭대학교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글에서는 “와 이거 누가 기획했냐,,,”라는 제목의 글과 게시판에 붙어있는 신입사원 모집 공고의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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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에브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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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신입사원인데 아무런 조건도 보지 않고, 자세한 내용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적혀있어 ‘뭐지?’라는 생각에 QR코드를 찍어보았다고 했다.

취업걱정에 지원이라도 해 볼까 하며 QR코드를 찍어 링크에 들어가자 마자 글쓴이는 머리를 쾅 하고 맞은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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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에브리타임

화면에는 “1930년 그들도 속았습니다. 조선인 여성이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된 방식은 취업사기로 인한 유괴, 인신매매 등 ‘명백한 강제징용’입니다”라고 적힌 포스터가 나타났다.

해당 공고의 게시자는 달콤한 말로 사람을 꾀어 강제징용에, 위안부에 동원당했던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눈이 번쩍 뜨이는 방법을 사용해 많은 사람에게 알렸다.

이를 한 번 본 사람이라면 절대 잊지 못할것이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진실, 과거는 기억하지 않으면 되풀이됩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ksj@cmm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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