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른한 오후 따뜻한 햇살이 쏟아지면 노곤노곤한 몸에 낮잠이 쏟아지기 마련이다.
한 SNS 유저가 잠을 이기지 못하고 햇살 아래 낮잠을 청하고 있는 귀여운 여우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 사진에서 눈을 감고 있는 여우의 모습도 귀엽지만 그것보다 더 귀여운 것은 벌어진 입 사이로 조금 튀어나온 혀이다.

마치 메롱을 하는것 같이 혀를 내밀고 자는 모습에 까맣고 촉촉한 코까지 누리꾼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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