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는 지난해 KBS2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습니다.
당시 하연수는 첫사랑이었던 남성에게 대차게 차였던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첫사랑과의 이별을 남산에서 했다. 내가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었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헤어지기 싫어서 ‘헤어질 거면 날 업고 정상까지 올라가라’고 생떼를 썼는데 진짜로 업고 가더라”라며 씁쓸하게 셀프 폭로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연수는 “24살 때까지 자길 못 잊으면 연락을 하라는 전 남자친구의 말을 듣곤 2주마다 공중전화로 달려가 번호 바뀌었는지 전화해 봤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약속했던 24살 때는 정말 연락을 해서 다시 만나기도 했다”라는 말을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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