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방울만 마셔도 취하는 사람부터 다섯병을 마셔도 멀쩡한 사람까지, 사람마다 주량은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몸에 지방이 많은 사람일수록 술에 더 빨리 취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술의 주 성분인 ‘알코올’은 지방에 잘 흡수되지 않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몸에 지방이 많을수록 지방을 제외한 알코올이 흡수될 수 있는 부분이 적어 빨리 취한다는 것이다.
또한 빈 속에 술을 마시는 사람, 급하게 마시는 사람도 빨리 취한다고 한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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