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없이 찾아온 휴식만큼 달콤한 선물이 있을까?
이 소중한 선물을 전해준 ‘다람쥐’가 있어 화제다. 미국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밸리 대학교(University of Delaware)’에 살고있는 다람쥐가 대학교 전체 시설에 공급되는 전선을 갉아 먹어 학교 전체가 정전이 되어버린 사태가 발생했다.

정전으로 인해 학생들은 2일이나 ‘휴강’을 선물받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전선을 갉아먹어 휴강을 선물해준 다람쥐는 감전되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학생들은 다람쥐에게 ‘스파키(Sparky)’라는 이름을 붙여줬고, 2018년도 졸업생들이 이 위업을 기리며 동상을 기부했다.

[저작권자 각종사건사고] 박한빛 인턴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