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방언니-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지난 9일 SBS 모비딕 웹 예능 ‘쎈 마이웨이’에서는 남친의 말실수 얘기를 다룬 대학생의 사연을 소개했다.
제보자 A씨는 자신은 50일째 연애중인 대학생이라고 했다.
첫 연애중인 제보자는 남자친구에게 잠자리를 거부했고 남자친구 역시 강제는 싫다며 제보자가 준비될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여행을 떠나 잠자리를 가졌고, 피임을 철저히 했지만 불안한 마음이 든 A씨는 “생리를 안하면 어떡하지”라고 묻자 남친은 “생리 중순쯤 하지 않냐. 생리안하면 한번더해야지!”라고 말해 A씨는 충격을 받았다.
충격받은 A씨에 남자친구는 정말 잘못했다며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해 사과를 받고 넘어갔지만 이후에도 A씨는 문득 남자친구의 한마디가 떠올라 괴롭다며 조언을 구했다.
[저작권자 각종사건사고] 김유진 기자 kyj@cmm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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