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면서 처음 본 주식 ‘떡락’으로 일주일만에 ’33조원’ 증발한 워렌 버핏

이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도 코로나19라는 악재엔 별수가 없던 모양입니다.

일주일간 무려 280억달러(33조 1800억원)를 날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버핏 회장은 오히려 더 과감하게 투자해야 할 시기라는 입장입니다.

최근 글로벌 매체 비트코이니스트닷컴에 따르면 뉴욕 증시 등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면서 버핏 회장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지난 3일 기준 버크셔해서웨이가 보유한 기업의 가치가 2500억달러(304조 7,500억원)에서 2222억달러(270조 8,618억원)까지 급락했습니다. 무려 278억달러가 공중 분해된 셈입니다.

이 손실은 버크셔해서웨이가 투자한 상위 10대 기업이 이끌었습니다. 특히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크래프트 하인즈, 델타항공의 주가가 대폭 하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버핏 회장은 지금 악재를 외려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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