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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인천시 미추홀구 한 원룸에서 3살인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A(23)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말을 듣지 않아 때렸다”라고 진술 한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3·여)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위키블루 김성민 기자 ksm96@cmm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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