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연예계 애주가 중 가장 강력한 주당으로 손꼽히는 개그맨 지상렬이 또 다시 주당 1위 자리를 강력히 입증했다.
지상렬은 김태훈과 함께 떠난 2박 3일간의 상해여행에서 마신 소주의 양이 무려 77병이나 된다고 공개 해 패널들을 놀래켰다.

지상렬은 공항 편의점에서 여행용 소주 두 박스를 구매한 후 배낭에 들고다니며 계속 술을 먹었다고 한다.
여행용 소주는 한 박스에 40병이 들어있어 두 박스면 총 80병인데 2박3일의 여행을 끝나고 캐리어를 열어 보았을때는 고작 3병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고 한다.

2박 3일의 여행동안 무려 77병의 소주를 마신 것이다.
프로그램의 MC들은 “그럼 여행가서 뭘 보고 왔냐”며 질문했지만 지상렬은 “그 까만 옷 입은 사람(저승사자)”를 보고 왔다며 유머스러운 대답으로 모두를 폭소시켰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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