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되게 귀여운 탓에 ‘합성’사진 의혹 받는 우주 최강 귀요미 ‘쿼카’

이하 인스타그램 cruzysuzy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라 불리는 ‘쿼카(Quokka)’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덩달아 행복하게 하고 있습니다.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동물, 쿼카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쿼카는 호주 로트네스트 섬(Rottnest Island)에 서식하는 캥거루과의 소형 유대류로, 고양이나 소형견과 비슷한 덩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쿼카의 가장 큰 특징은 동글동글한 얼굴에서 나오는 특유의 ‘웃는 상’인데, 이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백만 불짜리 미소’라 불리며 전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쿼카는 귀여운 얼굴뿐만 아니라 친화력 갑(甲)으로도 유명합니다.

평범한 야생 동물들은 낯선 사람이 다가와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피하거나 도망가기 마련인데, 녀석들은 다릅니다.

오히려 먼저 카메라 앞으로 다가가, 깜찍한 포즈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표정을 마음껏 보여주곤 합니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