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러분들은 헤어지고 사진 다 지우나요”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을 알린 A씨는 최근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전남친 사진을 보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A씨는 물건을 정리하다 전 남친과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발견해 바로 삭제하려 했으나 시간이 흐른 후 사진을 보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러며 “나에겐 좋은 여행의 추억일 뿐이다. 안지우려고 하는데 지금 남친에게 예의가 아닌걸까”라며 조언을 구했다.

이 사연은 화제가 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양한 조언이 나오며 뜨거운 논쟁이 펼쳐지는 중이다.
[저작권자 각종사건사고] 김유진 기자 kyj@cmm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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