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15세 소년이 ‘자신에게 훈계했다’는 이유로 선생님의 머리를 벽돌로 여러차례 내려친 소식이 전해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중국 쓰촨성의 한 중학교에서 이 소년은 학교에서 금지한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 자신의 담임선생님 황(30세)에게 훈계를 들었다.
이에 소년은 벽돌을 가지고 온 뒤 담임선생님에게 달려들어 머리를 여러차례 내리쳤다.
이 소년은 9번의 가격 후에야 교실 밖으로 나갔고, 황은 학생들이 부른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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