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배달 대행 기사들이 음식 배달 중 주문한 고객의 음식을 몰래 빼먹는 사례가 이어지며 큰 화제가 되었다.
음식점의 소속 배달원이 아닌 배달 대행 기사의 특성 상 해당 가게에서 문제의 대행기사를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다른 업체의 배달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응이 어려웠다.

배달 대행 기사들의 계속된 만행에 여러 음식점들은 ‘음식배달 안심 스티커’를 준비 해 음식의 포장지에 붙이기 시작했다.
대행기사들이 몰래 음식을 빼 먹지 못하도록 포장 겉면에 스티커를 붙임으로써 음식 빼먹기를 방지하는 목적이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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