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소득 및 생활수준으로 구분지어 ‘따돌림’을 일삼는 가운데 충격적인 신조어가 또 등장했다.
이전에 큰 충격을 주었던 300충, 휴거지 등에 이어 전세와 월세에 사는 아이들을 ‘전거지’와 ‘월거지’라고 부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해당 사실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린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어떻게 초등학생들이 전세와 월세의 개념을 알고, 다른학생들을 놀리는데 사용하는지 모르겠다”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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