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머리에서 나무가 자랐다’…머리 부딪힌 후 갑자기 자라난 ‘나무’

사진 SWNS

인도에 거주하는 한 남성의 머리 위에서 정체모를 ‘나무’가 자라났다.

이 남성은 과거 정수리에 타박상을 입은 후 5년 전부터 조금씩 나무가 자라나기 시작했고, 10cm까지 자라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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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찾은 이 남성은 머리에 솟아난 ‘나무’의 충격적인 정체를 알게 되었다.

의사는 이 남성의 뿔을 진찰하고는 “손톱에서 발견되는 것과 동일한 물질인 각질로 구석된 ‘피지 혼'” 이라고 말했다.

남성은 이 ‘피지 혼’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다양한 치료를 통해 회복 중에 있다고 한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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