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바이에는 이곳에는 세계 최고층 마천루도 있고, 세계 최대의 쇼핑몰도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두바이 몰의 연면적은 무려 55만 평방미터로, 무려 축구경기장 200개를 합친 넓이인데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인 두바이몰에는 1200여 개의 점포와 200여 개의 식당이 입점해 있다고 전해진다.

캐주얼 브랜드에서 명품, 전자제품까지 그야말로 돈 있으면 매우 행복하게 오랫동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돈도 돈이지만 체력이 따라줘야 한다고 전해진다. 한 매장당 10분을 머문다고 가정하면, 이곳을 다 구경하려면 200시간이 필요하니까요. 8박 8일도 모자라다는 얘기가 된다.

이 드넓은 쇼핑몰을 찾는 한 해 이용객은 무려 8천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죠. 이곳을 방문한 손님의 99%가 길을 잃는 경험을 하고, 또 몰 안에서 GPS도 잘 작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 번 길을 잃으면 할 수 없이 이곳에서 하루를 꼬박 보낼 수밖에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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