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신’ 현빈도 긴 머리 가발을 쓰니 우스꽝스러워졌다. 과거 한 작품을 통해 현빈이 보여준 가발 쓴 모습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11년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출연한 현빈은 로엘 백화점 사장이자 길라임(하지원 분)과 영혼이 뒤바뀐 김주원 역을 맡아 열연했었다.

이 과정에서 현빈은 본 적 없는 우스꽝스러운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해당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간편한 ‘짤’로 돌아다니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괜찮아, 긴 머리마저 귀여워”라면서도 “그래도 굴욕은 굴욕”, “잘생긴 모습만 보다가 이런 모습 보니까 친근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은 현빈은 오는 3월부터 영화 ‘교섭’ 촬영을 시작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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