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대체 몇 시입니까?” 아침밥 늦게 나오자 사육사 혼내는(?) 판다

이하 Fluffy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플러피는 아침밥을 늦게 가져온 사육사에게 허리에 두 손을 올리고 화내는 무서우면서도 귀여운 판다의 사진을 게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원난성에 위치한 한 동물원에서 근무하는 사육사는 판다의 밥시간이 늦어진 것을 깨닫고 허겁지겁 팬더 우리로 향했다고 한다.

그리고 사육사는 아기 판다에게 다가갔다가 황당한 상황에 처했다. 바로 아기 판다 한 마리가 사육사 앞으로 다가와 두발로 딛고 떡하니 섰던 것이다.

이어 판다는 양손을 허리에 척 얹고는 입을 크게 벌린 채 사육사를 똑바로 응시했다. 식사를 늦게 가져온 사육사에게 잔뜩 화가 난 판다는 길을 비켜주지 않았다고 한다.

판다의 분노를 정면으로 고스란히 받은 사육사는 왠지 모를 죄책감을 느끼며 그 자리에서 밥을 건네줄 수밖에 없었다고.

아기 판다의 분노한 모습을 담은 사진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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