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소변’보러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는 이유 ‘6가지’

이하 인터넷 커뮤니티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방광이 작기 때문일까? 온라인 미디어 마이로하스에서 의사들이 설명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에 관해 소개했다.

1) 마시는 물의 양이 너무 적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물을 덜 마시기 위해 노력한다. 물을 덜 마셔야 화장실에 갈 일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을 덜 마시는 것이 오히려 방광을 자극한다.

미국 비뇨기과 전문의 그린 리프 박사에 따르면 수분을 섭취하는 양이 적으면 소변은 농축된다. 소변이 농축될수록 방광을 자극하게 되고, 그것이 ‘더 자주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감각을 깨우는 것이다.

소변이 묽으면 묽을수록 방광 자극이 줄어든다.

2) 감염증이나 신장 결석이 있다

요로감염과 신장 결석 모두 방광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결석은 요로를 통과해 방광에 가까워질 때 요의(오줌마려운 느낌)를 동반한다.

신장 결석은 허리와 몸의 측면에 큰 통증이 있다. 요로가 감염되었을 경우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은 굉장히 강한 요의다. 게다가 배뇨하면 통증이 동반된다.

3) 방광이 과로하고 있다

화장실에 자주 가면 방광이 과잉 활동 상태에 있다고 봐도 좋다. 리프 박사에 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화장실에 자주 간다. 나이와 함께 신경도 노화되기 때문이다.

또한 소변 빈도에 영향을 주는 다른 병이 있는 경우도 많고, 척추가 신경을 압박해 방광이 꽉 찬 듯한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다.

케겔 운동과 함께 수분 섭취량을 조절해도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 방광을 안정시켜 모아둘 수 있는 소변의 양을 늘려야 한다.

4) 약을 먹고 있다

고혈압 치료에 자주 사용되는 이뇨제는 소변을 많이 만드는 작용을 한다. 불안감이나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 중에는 방광이 텅 비게 되는 것을 막는 것도 있다.

소변을 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소변이 또 마렵다’고 느낀다면 현재 먹고 있는 약의 성분이 원인일 수 있다.

5) 당뇨병에 걸렸을지도 모른다

자주 소변이 마렵다면 당뇨병이 원인일 수 있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된다.

매시간 화장실에 간다면 이것은 신장의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만들어내는 소변의 양이 많다는 뜻이다.

6) 추위를 자주 느낀다

체온이 떨어지면 신체는 체온 유지를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열이 달아나지 않도록 손발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것도 그중 하나다.

리프 박사는 “몸은 하나의 단위입니다. 수축된 혈관은 혈액을 몸의 중심부로 옮겨 혈압을 높입니다. 그러면 몸은 상승한 혈압에 반응해 정상화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고혈압약처럼 여분의 수분 배출로 이어집니다. 이 과정을 ‘이뇨’라고 부릅니다.”라고 설명했다. 추위를 느끼면 많은 양의 소변을 만들기 때문에 방광은 빨리, 더 자주 가득 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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