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9시간’ 이상 자면 뇌혈관 질환 발병률 ‘3배’ 높아진다?

이하 MBC 뉴스투데이 스마트 리빙

17일 방송된 MBC ‘뉴스 투데이-스마트 리빙’에서는 과다수면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전했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체온이 조금씩 떨어진다. 때문에 오래 잘수록 저체온 상태가 장시간 유지된다.

비정상적인 주기로 체온이 내려가면 생체 리듬이 깨지게 된다. 이로 인해 피로감과 무기력증이 나타나기 쉬운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활동하면서 소비돼야 할 열량이 제대로 소모되지 않아 비만이 될 위험이 커진다. 특히 심뇌혈관, 치매 등 각종 질환의 발병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희대 가정의학과 연구팀에 의하면, 하루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이 수면 시간 5~7시간인 사람보다 심뇌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최대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치매 발병률도 2배 높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다.

성인의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은 7~9시간이라고 한다. 피곤하더라도 평소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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