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다에 빠져 ‘익사 직전’인 아기 사슴을 본 ‘리트리버의 반응’

이하 유튜브 Mark Freeley

지난 2017년 반려동물 매체 펫센트럴은 미국 뉴욕주 롱 아일랜드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동물 구조 자원봉사를 하는 마크 프릴리(Mark Freeley)와 그의 반려견 스톰(Storm)의 이야기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17년 7월 16일 마크는 반려견 스톰, 새라(Sara)와 함께 평소보다 일찍 해변에서 산책하던 중 뜻밖의 상황을 맞닥뜨렸다고 한다.

함께 커브를 돌아 달리던 스톰이 갑자기 무슨 임무를 맡은 듯 바닷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하기 시작한 것이다.

스톰은 무언가를 계속 바라보며 헤엄쳐 나갔고 그 시선의 끝, 약 100피트(약 31m) 떨어진 곳에는 겁에 질려 몸부림을 치는 아기 사슴이 있었다.

아기 사슴을 입에 문 스톰은 다시 해안으로 헤엄치기 시작했다. 마치 자신의 목에 바다에 빠진 관광객의 팔을 두르고 구조하는 인명구조요원처럼 말이다.

이 장면을 놓칠 수 없었던 마크는 바로 휴대전화를 들고 놀라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한다.

영상에서는 입에 아기 사슴을 물고 바다에서 열심히 헤엄치는 스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급하게 해안가에 뛰어 들어온 스톰은 물에 빠진 사람에게 CPR을 하는 것처럼 아기 사슴을 다리와 입으로 툭툭 치기도 했다.

다행히도 이후 아기 사슴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