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돌봐주던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어 무덤 파내려 안간힘 쓰는 고양이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죽은 주인이 너무 보고 싶어 무덤을 파내려 안감힘을 쓰는 고양이의 가슴 아픈 이별 장면을 소개했다.

이하 GOOD THOUGHT

“아빠 왜 거기 들어가 있어. 빨리나와. 나랑 놀자” 죽은 주인 너무 보고 싶어 무덤 파내려 안간힘 쓰는 고양이

“아빠 왜 거기 들어가 있어. 빨리나와. 나랑놀자”

사랑하는 주인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반려묘가 보인 행동이 장례식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말레이시아 켈리방 지역에 살고 있던 할아버지 이스마일 매트(Ismail Mat)는 평소 반려묘에 대한 사랑이 극진했던 것으로 유명했다.

얼마 전 할아버지는 세상을 떠났고, 지난 19일 장례식이 거행됐다. 장례식이 한참 진행되고 있던 찰나 흰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 할아버지의 무덤을 파내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고양이의 행동에 놀란 사람들은 서둘러 녀석을 끌어내려 했지만 고양이는 이를 완강히 거부하며 무덤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 사실 이 고양이는 살아생전 할아버지가 지극정성을 다해 돌봐줬던 변려묘였다.

땅속에 묻힌 주인의 얼굴이 너무 보고 싶어 무덤을 파는 행동을 보였던 것인데 당시 녀석의 행동을 함께 지켜본 많은 이들은 주인을 그리워하는 고양이의 모습을 ‘가슴 아픈 이별 장면’이라는 글과 함께 SNS에 공개했다.

할아버지의 손자 소푸안(Soffuan CZ)은 “할아버지는 고양이를 무척 사랑했다”며 “아낌 없는 사랑을 받았기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녀석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들도 똑같이 슬픔을 느낄 수 있다”,”너무 슬프다”,”동물이 사람보다 낫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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