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의 작품상 수상이 납득되는가?”…일본 야후 재팬에서 진행 중인 황당한 ‘설문조사’

야후 재팬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에 국내 팬들은 하나가 돼 그의 수상을 축하했다. 반면 옆나라 일본에서는 탐탁지 않은 반응이 나왔다. 현지 포털사이트에서 황당한 설문조사가 진행된 것이다.

‘기생충’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을 비롯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까지 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봉 감독은 ‘기생충’으로 101년 한국 영화 역사뿐만 아니라 92년 오스카 역사도 새로 썼다. 외국어 영화로는 처음으로 작품상을 받아 아카데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인터넷 커뮤니티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야후재팬 역시 ‘기생충 4관왕’ 기사를 포털 메인으로 장식했다. 반면, 하단에는 “기생충의 작품상 수상이 납득되는가?”라는 황당한 주제의 설문조사를 진행중이었다.

현재 (오후 8시 20분 기준) 총 3,101명이 참여했는데요. ‘납득할 수 있다’는 75%(2,326표), ‘납득할 수 없다’는 25%(775표)를 얻은 상황이다.

어이없는 설문조사에 국내 누리꾼들은 “열폭이냐 뭐냐”, “참 할일 없다”, “니들이 뭔데 평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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