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버린장소에서 ‘장대비’맞으면서 2년동안 기다리는 강아지


이 강아지는 2년전 대만 남부 도시의 가오슝 미술관 근처 도로에 버려졌다.
버려질 당시 강아지는 몸 전체에 상처를 입고 있었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강아지는 비오는 날에 주인에 의해 버려졌습니다.
그 이후로 강아지는 지나가는 주민들이 주는 음식이나 동정을 완전히 거부했으며 비가 오나 태양이 뜨나 관계없이 버려진 위치에 남아있었다.
강아지는 버려진 장소 주변에 대피소로 땅을 약 90cm 너비의 구멍을 만들어놨다.
한번은 강자기가 갑자기 자신을 버리고 간 주인과 비슷한 사람이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보고 쫓아 갔지만 사고로 다리가 부러졌다.
최근에 야생동물 보호단체에서 버려진 강아지를 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