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맥주’ 마시고 생후 일주일된 미숙아에게 인슐린 ‘100배’ 투여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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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 ‘맥주’ 마시고 미숙아에게 인슐린 ‘100배’ 투여한 의사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일부가

당직 근무 중에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진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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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녕은 생후 일주일 된 미숙아에게 적정량의 백 배에 달하는 인슐린을 투입해서 쇼크를 일으켰다는 증언까지 나왔다. 위의 사진은 서울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

일하는 전공의들이 재작년 당직 근무 중에 찍은 사진이다. 모두 의사 가운이나 진료복을 입고 있다.

그런데 책상 위에는 음식들과 함께 보통 배달할 때 맥주를 담는 플라스틱 병 2개가 놓여있었다. 당직 때마다 술을 마시냐는 질책에 동료들과 함께 마시고 있다고 해음주 당직이 한 두번이 아님을 인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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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공의는 음주 사실이 청소 직원에게 발각되는 바람에 경위서를 써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전공의는 지난해 2월 생후 일주일된 몸무게 0.75kg 미숙아를 75kg인줄 착각해 혈당 조절약 인슐린을 100배치나 투여하는 사고를 내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해당 전공의는 당직 중 음주에 대해서도, 의료 사고에 대해서도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병원측은 전공의들의 당직 음주 의혹이나 신생아 100배 투약 의혹도 최근 내부 신고가 접수되고 나서야 알게 됐다며 의료 사고 당시음주 여부 등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mbc ‘뉴스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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