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에서 “하이 빅스비!”소리친 남성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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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빅스비! 어디야 빅스비?” 쓰레기장에서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바로 한 손에는 핸드폰, 한 손에는 페트병을 들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다 자신의 핸드폰을 페트병 대신 버린 것 이다.

이 사실을 집에 돌아와서야 알아차린 해당 남성은 즉시 쓰레기장으로 돌아가 핸드폰을 찾았지만 시간이 늦어 어두워진 탓에 찾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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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 남성은 핸드폰에 탑재되어 있는 인공지능 음성서비스를 생각해 내고 빅스비를 외치기 시작했다.

몇번의 외침 끝에 우리의 똑똑한 빅스비는 “부르셨나요”라 답하며 자신의 위치를 알렸다.

페트병들과 함께 섞여 버려진 핸드폰을 되찾은 남성은 빅스비와 눈물의 상봉을 했다.

해당 남성은 “빅스비가 없었다면 찾을 수 있었을까”라며 “그 날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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