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37번 확진자의 동선 허위진술…계속된 ‘거짓진술’로 인해 방역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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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에서 지난 3일 발생한 코로나19 37번 확진자 A씨의 감염경로가 A씨의 진술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 방역 당국이 현재 비상에 걸렸다.

4일 시의 발표에 따르면 확진 판정 당일 날 A 씨는 감염경로 조사 당시 31번 확진자 가족이 지난 달 29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제주고기국수를 방문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국의 GPS 조사 결과 A씨는 진술이 허위 진술임이 밝혀졌다.

또한, A씨가 방문한 적이 없다는 식당 주인의 진술도 확보한 상태이다.

안양 37번 확진자가 들렀다고 증언한 ‘제주고기국수’는 안양 31번 확진자와 35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이에 방역 당국은 A씨가 다른 경로로 감염되었다고 추정, 정밀 역학 조사를 벌이는 중이다. 하지만 A씨가 현재 진술을 거부 중이라 시 측은 관련 법에 따라 A씨를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방역 당국은 ‘제주고기국수’ 식당 업주와 둘 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했다는 진술에 의문을 가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