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참전용사들 울린 마스크 선물 “한국은 우리를 잊지 않았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들 울린 마스크 선물 “한국은 우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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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6·25 전쟁 참전용사들이 한국의 ‘깜짝선물’을 받고 현지 언론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소도시 아뇨에 거주하는 폴 로랑 씨는 최근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이 보낸 우편물을 받았는데, 봉투 안에는 푸른색 외과용 마스크가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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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편지에는 “한국 정부는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의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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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인들은 이번 위기에서 잘 빠져나오고 있다. 참전용사들이 없었다면 공산화됐을 것이라는 점을 잘 아는 한국 사람들은 지난 역사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참전용사들을 언제나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대사관 경내에서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을 소수 초청해 조촐한 마스크 전달식도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안정화되지 않아 초청 인원은 최소한으로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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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르 파리지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