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사들에게 ‘엘리베이터 사용료’ 받은 아파트 논란…”3년째 이어져 온 관행”

택배 기사들에게 ‘엘리베이터 사용료’ 받은 아파트 논란…”3년째 이어져 온 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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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에서 보도한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 기사들에게 돈을 받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양주 신도시의 한 아파트로, 출입하려면 특정 카드가 필요한 구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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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은 이 출입 카드를 돈을 받고 빌려준 것으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사용료는 6개월에 25,000원으로 1년이면 50,000원의 금액이며, 보증금 또한 25,000원을 지불해야 했다.

이 같은 일은 택배 기사, 우유 배달, 신문 배달 기사 등도 해당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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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택배 기사는 “집에 고객들이 없는 경우도 있고 들어가려면 꼭 카드가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돈을 내야 한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관리 사무소 측은 “택배 기사들의 엘리베이터 사용이 많다, 그래서 입주민 대표 회의에서 돈을 받기로 결정한 것” 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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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주민들 대부분은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주민들은 “전혀 알지 못하였다”, “너무 심하다”, “힘들게 일하시는데 이게 뭐 하는 짓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주민회의에서 다시 논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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