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스마트폰 이젠 추억 속으로…8월부터 ‘판매 중단’

이하 인터넷 커뮤니티

블랙베리 스마트폰이 오는 8월부터 판매를 중단한다.

지난 3일(현지시간) 블랙베리 모바일은 트위터를 통해 “8월 31일부터 블랙베리 스마트폰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단, 기존 사용자에게는 2022년 8월 31일까지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베리는 지난 2016년 12월 자체 스마트폰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 중국 TCL에게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폰 개발, 생산, 마케팅의 권한을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

TCL은 블랙베리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대가로 로열티를 지급했다. 이에 2017년 블랙베리 키원을 출시했다. 2018년에는 개선된 블랙베리 키투를 선보였다.

2000년대 초반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로 성장한 것과 달리 이후에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진영에 밀려 위상이 추락한 것다. 결국 키투를 마지막으로 새로운 스마트폰은 출시되지 않았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현재 TCL의 시장 점유율은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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