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확진자가 알려 주는 코로나 19 걸렸을때 ‘생생한 후기’
이정환 씨를 더욱 힘들게 한 것은 코로나를 억제하려고 먹은 ‘칼레트라’라는 약
칼레트라는 에이즈 환자들을 위한 약물인데 밥을 먹기만 해도 구토가 나오는 심한 부작용이 동반했습니다.물을 마셔도 그대로 소변으로 배출되고 밥도 먹지 못해 사람이 말라가는 고통에 이정환 씨는 아무 힘이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약이 잘들어 얼마 뒤 이정환 씨는 열이 내리고 증상이 호전됐습니다
이정환 씨는 “처음엔 코밍 아웃(자신이 확진자임을 밝히는 것)이 두려웠지만, 제 이야기로 누군가의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라고 전했습니다